위치: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경강로 772 / 영업시간 : 07시~23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전문점이 스타벅스가 아닌가 싶다. 

어디 나라든 있고, 웬만한 도심에선 쉽게 찾아볼 수 있으니 말이다. 

이번 주말에 지인과 함께 양평 가는길에 새로 오픈한 스타벅스가 있다는 얘기가 생각나 찾아가 보기로 했다. 

양평 가는길 도로가 옆에 위치해 찾는덴 어려움이 없었다. 

안내 표지판이 있는 팔당 스타벅스 리버사이드 dt점

가는길에 표지판으로 안내까지 나와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다.

(커피전문점 표지판은 처음 보는듯 하다)

토요일 낮에 찾아갔는데, 마치 맛집을 찾아온 느낌이 들었다. 

주차장이 작은편도 아닌데, 우리 차 앞으로 6대의 차량이 대기를 하고 있었다. 

대략 20여분을 기다리다 드디어 입성.

팔당 스타벅스 리버사이드 dt 점은 드라이브 스루도 가능하다. 

맥도날드 처럼 이쪽으로 들어가면서 주문하고 한바퀴 돌아 반대편에서 주문한 음료를 받고 나간다.

총 3층 건물로 되어있는 팔당 스타벅스는 1층은 드라이브 스루, 2층은 주문과 테이블이 있고, 3층은 전망대로 되어있다.

유모차를 끌고온 사람들은 1층 계단 앞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 2층, 3층 모두 이동이 가능하다. 

팔당 스타벅스 리버사이드 dt점은 통유리창으로 되어있어 시원한 한강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가 있다. 

그런데 테이블이 많지가 않아 좌석을 차지하기가 꽤 힘들듯 하다. 

매장 가운데에 음료 제조와 주문을 받는 카운터가 있고, 반대편에는 스타벅스 컵이나 기타 제품이 나열되어 있다.

주문한 음료를 받고 2층에는 자리가 없어 3층으로 이동했다. 

역시나 3층에도 사람들이 많다. 이날은 햇빛이 매우 뜨거운 날이였는데도 

꽤 많은 사람들이 테라스에서 커피를 즐기고 있었다. 

3층 테라스에는 넓직한 쇼파가 준비되어 있어, 날이 좋을 때는 한강을 보면서 커피를 마시기 아주 좋다. 

팔당 스타벅스 리버사이드 dt점은 시내에 있는 일반적인 커피전문점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가진것 같다. 

도심에서 벗어난 위치임에도, 한강이 훤히 보이는 위치에 있어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이곳은 일부러 차를 끌고서라도 꼭 와봐야 하는 명소가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