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혐오하는 남성 중 하나가 꼭지남 이라고 한다. 

얇은 반팔을 입었는데 젖꼭지가 튀어 나오거나 모양이 그대로 보이는걸 싫어 한다는 것이다. 


어릴때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는데 요즘 이런 말 들을 자주 듣다보니 옷을 입고나선 항상 점검을 하는 버릇이 생겼다. 그래서 이번에 구입한게 숨바꼭지 라는 니플밴드(젖꼭지 밴드)다.

(숨바꼭지 니플밴드는 직접 구입한 제품임.)


숨바꼭지 투명 니플밴드 구매후기


숨바꼭지 니플밴드는 살구색과 투명색 두가지 색상으로 판매되고 있다. 

살구색은 52매에 5,900원, 투명은 52매에 6,900원으로 투명색이 1천원 더 비싸다.

가격은 어디나 동일하게 책정되어 있는것 같아  자주 이용하는 티몬에서 구입했다.



예전에 한번 다른 제품으로 살구색을 구매 했었는데, 흰티를 입으니 동그란 밴드가 더욱 부각되는듯 하여 이번에는 투명색으로 구매했다. 

투명색으로 부착하니 확실히 티가 덜 나는것 같다.



올 여름을 보내려면 52매 가지고는 부족할 것 같아 두 박스를 주문했다.

사용방법은 상의를 깨끗이 씻은후 건조를 한다음 밴드를 붙일 부위를 3초간 눌러 주란다.



그리고 중앙에 붙인 후 다시 3~5초간 눌러서 잘 밀착될 수 있게 해주면 된다. 

확실히 이렇게 붙여야 니플밴드가 뜨지않고 잘 붙는다.



숨바꼭지 니플밴드는 가장자리가 떼기 쉽게 디자인 돼있다. 
저 동그란 모양을 떼어내면 니플밴드의 손상 없이 깔끔히 떼어낼 수 있다.
다른 제품을 사용했을땐 손톱으로 떼어내느라 가장 자리가 항상 찌그러지거나 접착제가 약해져 불편했는데, 이렇게 떼기 쉽게 디자인돼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꼭지가 튀어나와 고민이 많은 남성분들은 투명 니플밴드를 사용해볼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