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감자는 국우나 뚱딴지로도 불리우는데요, 맛이 없어 사람은 안먹고 돼지나 먹는 감자라 하여 돼지감자라고 칭해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효능이 널리 알려져서 많이 찾는 작물이라고 합니다. 

돼지감자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먹을수도 있지만, 돼지감자차로 만들어 먹는게 더 간편하고 효능이 좋아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럼 오늘은 이 돼지감자로 만든 돼지감자차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돼지감자차효능 첫번째. 당뇨병에 좋습니다. 

돼지감자의 주성분은 천연인슐린이라고 불리는 이눌린 입니다. 혈당 조절에 뛰어난 이눌린은 칼로리가 없기때문에 소화가 되지않고 바로 장으로 내려가므로 혈당이나 혈중 인슐린의 농도가 증가하지 않아 옛날부터 당뇨병 환자에게 약재로 쓰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당뇨병 환자를 찾아보기 힘든 곳을 유명한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사람들은 조상대대로 예루살렘플라워라 불리는 꽃의 뿌리 열매를 즐겨먹었다고 하는데요, 예루살렘플라워 꽃의 뿌리 열매에는 천연인슐린 작용과 췌장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이눌린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돼지감자차효능 두번째는 여성분들이 관심이 많은 다이어트 효능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이눌린 성분은 수용성 식이섬유인데요, 장내 유산균을 5배에서 10배까지 증가시키고, 유해 세균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비피도박테리아의 대사를 촉진시키고, 활동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변비나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더불어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에 포만감도 준다고 합니다. 


당뇨와 다이어트에 좋은 돼지감자차를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은데요, 잘 건조된 돼지감자를 깨끗하게 씻어주신 다음에 보리차 끓이는 방법으로 30분 가량 끓여주시면 됩니다. 충분히 우려내게 되면 노란색이나 갈색의 색깔을 띄게 됩니다.

한번 끓였던 돼지감자는 버리지 마시고, 물의 양을 줄여서 다시 재탕을 해서 한번 더 우려내어서 드셔도 좋습니다. 

돼지감자차 말고도 생식으로 드셔도 좋으며, 믹서기에 갈아서 마시는것도 좋습니다. 

아니면, 돼지감자를 슬라이스 해서 샐러드에 넣어 먹을수도 있고, 고기 볶음에 넣어 먹어도 좋습니다. 

일반적인 약재가 아닌 감자와 같은 하나의 작물이기 때문에 기호에 맞게 요리하여 드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