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에서 자주 등장하는 "메기효과"

메기의 뜻이 대체 뭘까?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메기효과란 막강한 경쟁자의 존재가 다른 경쟁자들의 잠재력을 

끌어 올리는 효과를 말한다. 


메기효과는 노르웨이의 한 어부에게서 유래 됐는데,

노르웨이에서 많이 잡히는 정어리들이 항구에 도착하는 동안 

대부분 죽는걸 보고 어부들은 깊은 고민에 빠져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유일하게 정어리들을 살아있는채로 운반하는 어부가 있었는데,

그의 비법이 바로 "메기"를 정어리 수족관에 넣는것이었다. 


메기 한마리를 정어리 수족관에 넣게되면, 

정어리들은 메기에게 잡아 먹힐까봐 어떻게든 살기위해 단체 각성을 하게되고, 

긴장을 늦추지 않게 돼 항구까지 도착하는 동안 살아 있을수 있다는 거다. 


하트시그널에서 중간에 투입되는 입주자도 이런 효과를 불러온다.며칠동안 서로를 알아가면서 긴장감이 풀어질때, 새로운 경쟁 상대를 투입시켜 긴장감을 다시 고조 시키고,  선택 받기 위한 또 다른 모습들을 끌어내게 되는것이다.

하트시그널 시즌2 에서는 메기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