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리니지m 사전 캐릭터 생성으로 난리가 났었다. 밤 12시 정각에 레어 닉네임을 차지하려는 사람들이 몰려 nc 홈페이지가 마비가 됐을 정도다. 온라인 게임의 전설인 리니지의 위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어느 게임에서나 마찬가지 겠지만, 리니지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이 바로 직업이다. pc로 하는 리니지1에는 여러가지 직업들이 있는데, 군주/기사/요정/마법사/다크엘프/용기사/환술사/전사, 총 8가지의 직업이 있다. 각각의 직업마다 개성이 다르고, 능력치가 달라 본인의 성향에 맞는 직업으로 골라야 좀더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것이다. 

그렇다면 온라인이 아닌 모바일로 출시되는 리니지m 직업에는 어떤게 나올지 알아보자. 

리니지M 직업 군주!

먼저 혈맹을 창설할 수 있는 군주다. 군주 직업은 낮은 체력으로 사냥이나 pvp에는 취약하지만, 혈맹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다. 

공성전에 나가 성을 차지하고 싶다면 당연 군주로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리니지m을 기다리는 유저들 중에는 상상 이상의 현질을 할 각오를 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어설프게 덤벼 들었다간 성 근처에도 못 갈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기 바란다.

리니지M 직업 기사!

다음은 기사 직업이다. 기사는 리니지1에서도 인기가 많은 직업이었다. 

강한 체력과 힘으로 사냥이나 pvp 모두에서 강점을 보이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선택하는 직업으로, 용기의 물약과 속도물약,그리고 체력 물약만 충분하다면 무서울게 없는 직업이다. 물약값을 버틸 수 있는 유저에게 추천하는 직업니다. 

리지니M 직업 요정!

기사와 반대의 성향을 갖고 있는 요정은 원거리 공격형 직업이다. 기사에 비해 체력은 딸리지만,원거리에서 활을 이용해 싸우기 때문에 컨트롤만 잘 한다면 물약값이 크게 들지 않는 직업이다. 가끔 검을 들고 다니는 요정들도 있는데, 검을 들 생각이라면 물약값을 넉넉히 준비하는것이 좋다. 무난한 직업으로 시작하고 싶은 유저에게는 요정 직업을 추천한다. 

리니지M 직업 마법사!

마나를 가지고 마법 공격을 하는 마법사다. 컨트롤이 가장 어려운 직업으로, 리니지1에서도 꽤 난이도가 높은 직업이었다. 

마나가 떨어지면 마나가 다시 찰 때까지 기다리거나, 마나의 지팡이라는 아이템을 착용해 마나를 계속 채워줘야 사냥이 가능한 직업이었다. 리니지m 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모르지만, 리니지1과 같이 나온다면 마나 때문에 꽤나 골머리 썩힐 직업이다. 하지만 마법사의 마법은 그 어떤 직업의 공격보다 강력하기 때문에 잘 키워놓으면 감히 덤벼들 사람이 없을거다.

지금까지 리니지m 직업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6월 중순쯤에 정식 오픈 예정이라고 하는데, 많은 유저들이 기대한 만큼 제대로 된 서비스를 보여줬으면 한다.



요즘 애 어른 할거 없이 정말 인기가 많은 피젯스피너(핸드스피너 라고도 불린다.)

피젯스피너는 별 다른 기능은 없고, 손가락으로 잡아서 빙글빙글 돌려 주는 매우 단순한 장난감이다. 

그런데 왜 이게 유행일까? 하는 궁금증에 하나 구입해봤다. 

피젯스피너 구매후기

주문은 기어베스트 라는 해외 쇼핑몰로, 배송이 대략 8일정도 걸린듯 하다. 내가 구입한 제품은 6달러 정도 되는 제품인데, 저렴이라서 그런지 피젯스피너 보관함이 없고 저런 허접한 종이박스에 담겨져 왔다.

껍데기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종이박스에 담겨져 있으니 뭔가 초라해 보이고, 잘 못 산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잘만 돌아가면 되지 하는 생각으로 자세히 만져봤다. 색상은 다채색으로 빛에 따라 여러가지 색상을 보인다. 

프레임 재질은 홈페이지 설명상 아연 합금이라 한다. 

베어링은 어떻게 생겼나 하고 분해를 해보니 역시 별다른건 없다. 

그런데 잘 못 구입했구나 라는 확신을 한게 이 베어링 때문이다. 

내가 구입한 피젯스피너의 베어링은 608 베어링으로, 베어링 중에서 저렴한 제품이다. 

구입하기 전에 검색을 통해 R188 베어링이 잘 돌아 간다는 얘기를 듣고 R188 베어링 제품을 구입해야지 했는데, 받고나서 보니 608 베어링이다...제품이 너무 많아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고르고 고른다는게...

손가락을 팅겨 피젯스피너를 돌려보았다. 

R188 베어링 제품을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뭔가 팅기는 힘에 비해 잘 안 돌아 가는 느낌이다. 

R188 베어링 피젯스피너를 구입한 사람들의 시연 동영상을 몇번 봐왔던지라 차이점을 금새 느낄수 있었다. R188 베어링 제품은 최소 2분 이상을 돌아가는데, 이 제품은 최대 1분 30초 정도 돌아가는듯 하다. 

그렇게 못 쓸 정도는 아니지만, R188 베어링 피젯스피너를 추가로 주문해 놔야겠다.


위치: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경강로 772 / 영업시간 : 07시~23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전문점이 스타벅스가 아닌가 싶다. 

어디 나라든 있고, 웬만한 도심에선 쉽게 찾아볼 수 있으니 말이다. 

이번 주말에 지인과 함께 양평 가는길에 새로 오픈한 스타벅스가 있다는 얘기가 생각나 찾아가 보기로 했다. 

양평 가는길 도로가 옆에 위치해 찾는덴 어려움이 없었다. 

안내 표지판이 있는 팔당 스타벅스 리버사이드 dt점

가는길에 표지판으로 안내까지 나와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다.

(커피전문점 표지판은 처음 보는듯 하다)

토요일 낮에 찾아갔는데, 마치 맛집을 찾아온 느낌이 들었다. 

주차장이 작은편도 아닌데, 우리 차 앞으로 6대의 차량이 대기를 하고 있었다. 

대략 20여분을 기다리다 드디어 입성.

팔당 스타벅스 리버사이드 dt 점은 드라이브 스루도 가능하다. 

맥도날드 처럼 이쪽으로 들어가면서 주문하고 한바퀴 돌아 반대편에서 주문한 음료를 받고 나간다.

총 3층 건물로 되어있는 팔당 스타벅스는 1층은 드라이브 스루, 2층은 주문과 테이블이 있고, 3층은 전망대로 되어있다.

유모차를 끌고온 사람들은 1층 계단 앞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 2층, 3층 모두 이동이 가능하다. 

팔당 스타벅스 리버사이드 dt점은 통유리창으로 되어있어 시원한 한강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가 있다. 

그런데 테이블이 많지가 않아 좌석을 차지하기가 꽤 힘들듯 하다. 

매장 가운데에 음료 제조와 주문을 받는 카운터가 있고, 반대편에는 스타벅스 컵이나 기타 제품이 나열되어 있다.

주문한 음료를 받고 2층에는 자리가 없어 3층으로 이동했다. 

역시나 3층에도 사람들이 많다. 이날은 햇빛이 매우 뜨거운 날이였는데도 

꽤 많은 사람들이 테라스에서 커피를 즐기고 있었다. 

3층 테라스에는 넓직한 쇼파가 준비되어 있어, 날이 좋을 때는 한강을 보면서 커피를 마시기 아주 좋다. 

팔당 스타벅스 리버사이드 dt점은 시내에 있는 일반적인 커피전문점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가진것 같다. 

도심에서 벗어난 위치임에도, 한강이 훤히 보이는 위치에 있어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이곳은 일부러 차를 끌고서라도 꼭 와봐야 하는 명소가 될 듯 하다.




여자들이 혐오하는 남성 중 하나가 꼭지남 이라고 한다. 

얇은 반팔을 입었는데 젖꼭지가 튀어 나오거나 모양이 그대로 보이는걸 싫어 한다는 것이다. 


어릴때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는데 요즘 이런 말 들을 자주 듣다보니 옷을 입고나선 항상 점검을 하는 버릇이 생겼다. 그래서 이번에 구입한게 숨바꼭지 라는 니플밴드(젖꼭지 밴드)다.

(숨바꼭지 니플밴드는 직접 구입한 제품임.)


숨바꼭지 투명 니플밴드 구매후기


숨바꼭지 니플밴드는 살구색과 투명색 두가지 색상으로 판매되고 있다. 

살구색은 52매에 5,900원, 투명은 52매에 6,900원으로 투명색이 1천원 더 비싸다.

가격은 어디나 동일하게 책정되어 있는것 같아  자주 이용하는 티몬에서 구입했다.



예전에 한번 다른 제품으로 살구색을 구매 했었는데, 흰티를 입으니 동그란 밴드가 더욱 부각되는듯 하여 이번에는 투명색으로 구매했다. 

투명색으로 부착하니 확실히 티가 덜 나는것 같다.



올 여름을 보내려면 52매 가지고는 부족할 것 같아 두 박스를 주문했다.

사용방법은 상의를 깨끗이 씻은후 건조를 한다음 밴드를 붙일 부위를 3초간 눌러 주란다.



그리고 중앙에 붙인 후 다시 3~5초간 눌러서 잘 밀착될 수 있게 해주면 된다. 

확실히 이렇게 붙여야 니플밴드가 뜨지않고 잘 붙는다.



숨바꼭지 니플밴드는 가장자리가 떼기 쉽게 디자인 돼있다. 
저 동그란 모양을 떼어내면 니플밴드의 손상 없이 깔끔히 떼어낼 수 있다.
다른 제품을 사용했을땐 손톱으로 떼어내느라 가장 자리가 항상 찌그러지거나 접착제가 약해져 불편했는데, 이렇게 떼기 쉽게 디자인돼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꼭지가 튀어나와 고민이 많은 남성분들은 투명 니플밴드를 사용해볼 것을 추천한다.




오랜만에 편의점 도시락을 사먹어 봤습니다. 


입맛이 없어 뭘 고를까 하다 고른게 바로 씨유 도시락 떡튀주.


떡볶이와 튀김, 주먹밥이 함께 들어있는 씨유 도시락 입니다. 


나름 저렴하게 즐길수 있는 씨유 도시락 떡튀주






가격은 2,800원으로 나름 저렴합니다.


5월 25일까지는 쥬시쿨도 무료로 주네요.


김은 완도김을 사용했고, 쌀은 신동진 햅쌀이라네요.


편의점 도시락에 들어가는 식재료 치곤 훌륭한거 같습니다.






내용물을 열어보면 김말이 튀김 세개와 주먹밥,그리고 치즈가루가 올라간 조랭이 떡볶이 입니다. 


김말이 튀김은 전자렌지에 돌려 먹으니 눅눅해져서 나름 아쉬웠습니다. 


주먹밥은 크기도 괜찮고, 속안에 햄,참치,마요네즈가 들어있어 맛이 괜찮습니다. 


조랭이 떡볶이도 맛있긴 한데 매운걸 잘 못먹는 저는 땀을 흘리고 먹었네요...


매운 떡볶이 좋아하시는 여자분들은 정말 좋아 하실것 같습니다.


2,800원으로 간단하게 분식집 메뉴 세가지를 즐길수 있어 괜찮은것 같습니다.



어제 술을 좀 과하게 먹은 관계로 오늘 점심은 해장할게 필요했습니다.

집 근처에는 먹을만한데가 마땅히 없는 관계로 지인과 차를 끌고 근처에 유명한 손칼국수 집으로 향했습니다.

이 칼국수집은 저희 집에서 몇분 거리안에 있는 동네 이웃사촌이 알려준 칼국수로 유명한 집이랍니다.


그 이웃사촌은 이집 김치를 먹고 위궤양에 걸렸다는 말을 한게 기억이 나네요.

도대체 김치가 매우면 얼마나 맵길래 병까지 걸렸는지 그때는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오후 2시 30분정도 입니다.

식당은 여느 체인점과 같이 웅장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돼있는 곳은 아니였습니다.

저는 진짜 맛있는 집은 인테리어로 승부를 보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고 있던터라

이 칼국수집 외관을 보고 정말 맛으로 승부하는곳인가 보다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점심 시간이 훨씬 지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손칼국수를 먹으려고 

줄을 서있는걸 보고 진짜 맛있는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한 자리가 빠지고 우리가 앉게 됐습니다.

여기는 손칼국수 단일 메뉴로 손바닥만한 메뉴판에 "손칼국수 7천원" 이라고 적힌게 전부였습니다.

역시 맛집은 한가지 음식으로 승부해야지! 라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메뉴가 하나밖에 없으니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음식이 알아서 나옵니다.


우선 자리에 앉아 그 유명한 김치를 먼저 먹어보았습니다.

경고문에 "빈속에 김치를 먹지 마세요"라고 적혀 있었지만, 

빨갛게 양념된 김치를 보니 군침이 돌아 경고를 무시하고 한입 먹어보았습니다.


처음엔 이게 경고문을 적어놓을만큼 매운게 아닌데?라고 콧방귀를 뀌었지만, 

씹을수록 매운맛이 더해지는데, 지금까지도 속이 쓰린 느낌입니다.

캡사이신 같이 인공적으로 매운맛이 아닌 천연의 깊은 매운맛?이 느껴집니다.

김치를 자세히 살펴보니 고추씨가 뿌려져 있더라. 

고추씨가 이 김치의 매운맛을 내는것 같다. 매운걸 좋아하는 여자들은 이 김치때문에라도 

이 식당을 자주 찾아올듯 합니다.



드디어 칼국수가 나오고 흡입을 하기전에 인증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을 봐도 느껴지겠지만, 여기 양이 장난 아닙니다.

두명이서 먹어도 배부를 만큼의 양입니다....

기다리는동안 중간중간에 양을 작게 달라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때는 배가 많이 안고픈 사람들인가 생각했는데, 왜 적게 달라고 했는지 이해가 갑니다.

근데 양을 적게 달라고 하면 가격도 깎아 주는지 궁금합니다. 

가격을 반으로 깎아주면 나도 다음부턴 양을 적게 달라고 할텐데 말입니다.


맛을 평가하자면, 그냥 보통 손칼국수와 크게 다른점은 못느끼겠지만,

부추가 많이 들어간점과 칼국수안에 들어있는 감자가 참 맛있다는 겁니다.


원래 감자는 잘 안먹는데 이집 칼국수 안에 들어있는 감자는 달달한게 칼국수보다 더 맛있게 먹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면발도 탱탱한게 식감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칼국수 치고는 금액이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칼국수는 5천원이 딱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양을 많이 줘서 7천원을 받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나는 그릇을 비우지 못하고 거의 반을 남기고 말았습니다.

같이간 지인도 3분의 1은 남기고 나온거 같습니다.

다음에 또오게 되면 가격을 안깍아줘도 양을 적게 달라고 해야 겠습니다.

음식을 너무 많이 남기고 나오니 내돈내고 먹는거라도 죄를 짓는 기분이 들어서 안되겠습니다.


위치는 구리시 교문사거리에 있습니다. 

교문사거리에서 한양대 병원 가는 방향에 있으며 초록색 간판에 

손칼국수라고 쓰여진 식당 입니다. 

눈에 쉽게 띄는 곳이니 쉽게 찾아가실수 있습니다.